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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스프린트'는 단거리 강자를 가리는 '스프린트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이다. 지난 4월 펼쳐진 첫 번째 관문 '부산일보배'에서 부경의 인기마를 제치고 '가온챔프'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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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챔프'는 단거리 경주에서 다소 불리한 외곽 게이트 11번에 배정됐으나, 출발문이 열리자 놀라운 순발력으로 빠르게 치고나와 단번에 선두를 차지했다. 경주 내내 단 한 번의 추월도 허락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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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챔프'는 '스프린트 시리즈' 지정경주 2개를 연승하면서 한국 경마 단거리 최강자로 올라서게 됐다. '스프린트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은 올해 상금이 무려 10억 원으로 오른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로, '가온챔프'는 한국 대표 경주마가 될 전망이다. '가온챔프'가 국산마라는 점이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으며, 9월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해외 경주마에 대항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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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챔프'를 관리하는 안병기 조교사는 "'코리아 스프린트'는 최고의 경주이기 때문에 '가온챔프'가 지금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당연히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