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정용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세네갈과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충분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시간 속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이기면 2경기를 더 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승리를 기대했다.
◇정정용 감독과의 일문일답
-준비는 많이 했나.
충분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시간 속에서 준비했다. 얼마나 결과가 나올지는 경기장에서 지켜봐야 한다.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
-어느 정도 변화를 줄 것인가
어제 회복 훈련을 했다. 훈련할 시간은 오늘밖에 없다. 과연 그 포메이션 변화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봤다.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 오늘 훈련을 지켜봐야할 것이다. 내일 나가야할 전술은 준비되어있다. 포지션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완성도가 높아져야 한다. 오늘 훈련을 진행한 다음에 저녁에 결정할 것이다.
-세네갈의 피지컬이 워낙 좋은데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다.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이다. 효률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실점을 하지 않고 득점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우리 선수들이 예선전에 강한 팀들과 상대를 했다. 16강전에서 한일전도 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럴지언정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자신감은 충만하다. 그 부분을 가지고 내일 도전하겠다.
-새로 들어갈 선수들에 대한 기대는
기대라기 보다는 새로 들어가는 선수들 중에 좋은 경기력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금 탈락해도 좋은 성적이다. 이기고 올라가면 새 역사를 쓴다.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과유불급인 듯 하다. 이기면 역사적인 것은 맞다. 지금까지 성과도 역사적인 일이다. 파주에 가면 예전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다. 선수들에게 '우리가 여기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다면 한 곳에 우리의 사진들이 붙어있을 것이다. 좋게 남을 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가 이 경기를 통해 더 좋은 팀으로 가고 이런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내일 경기를 잘하게 되면 2경기를 더 뛸 수 있다. 2경기를 더 한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다. 그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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