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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으로 불펜피칭을 한 번 더 하고 2군 경기 등판까지 감안하면 당초 목표로 했던 16일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불펜피칭을 한 번 더 해보고 2군 경기도 2게임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원래 16일을 예상했는데 조금 더 늦춰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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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코프가 로테이션에서 빠지면서 두산은 이현호가 로테이션에 합류중이다. 조쉬 린드블럼, 유희관, 이현호, 이용찬, 이영하 순으로 선발로 던지고 있다. 이현호는 후랭코프가 빠진 뒤 선발로 등판한 최근 3경기에서 12이닝 동안 15안타를 맞고 8실점했다. 지난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이닝 4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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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코프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이현호는 11일 이후 등판인 16일 LG 트윈스전에도 나설 수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일단 화요일 선발로 현호가 나가는데, 그 주 일요일은 생각해봐야 한다"며 "LG가 좌타자가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현호가 11일 한화전 내용이 좋으면 일요일 경기도 등판할 수 있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투수가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대안으로 최근 불펜서 롱릴리프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원준이 거론되고 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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