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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형준은 2017년 KPGA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이후 2년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프로통산 3번째 연장 승부에서의 차지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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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홀에서 치러진 첫 연장 승부. 두번째 샷까지는 직전 정규 18번 홀의 데쟈뷔 같은 아주 흡사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형준의 세컨샷이 그린 벙커에 빠졌고, 서요섭의 세컨샷은 홀과 먼 그린 앞 쪽에 올라왔다. 정규 마지막 홀에 이글 샷이 길었던 두 선수는 약속이나 한듯 이번에는 짧았다. 또 한번 나란히 버디 퍼팅에 실패하며 승부는 연장 2번째 홀로 이어졌다. 이형준은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세번째 도전만에 그린 중앙에 올렸다. 반면, 이전 두번 모두 그린 끝에 올렸던 서요섭은 러프에서 홀 방향으로 잘 친 샷이 약간 짧아 벙커에 빠졌다. 하지만 서요섭은 포기하지 않았다. 벙커삿을 가까이 붙여 버디퍼트에 성공했다. 이글 퍼팅이 짧았던 이형준도 컨시드 버디로 무승부. 승부는 3번째 연장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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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이형준은 세컨샷을 그린 앞에 보냈다. 쉽게 우승을 하는듯 했다. 하지만 어프로치샷이 길었다. 서요섭에게 다시 기회가 왔으나 벙커샷이 너무 길었다. 결국 서요섭이 파 퍼트에 실패했고, 이형준은 버티퍼트를 홀 가까이 붙여 파 세이브를 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천신만고 끝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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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전에서는 이성호가 박성국을 2UP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