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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는 9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져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봉 역투로 시즌 5승째(3패)를 따냈다. 자신의 KBO리그 첫 완투를 무4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한 것. 무4사구 완봉승은 시즌 2호, 통산 130호, 팀 역대 3호의 기록이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이닝 6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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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7회 무사 2루의 찬스를 잡고도 추가점에 실패했지만, 8회초 2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 서건창이 중전안타에 이은 도루 후 김하성의 좌측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이정후의 내야안타로 무사 1,3루가 됐고, 제리 샌즈의 3루수 땅볼 때 김하성이 득점해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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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키움 장정석 감독은 "요키시의 첫 완봉승을 축하한다. 요키시가 완벽한 피칭을 했다. 자신의 구종을 잘 섞어서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완봉승 덕분에 경기 후반 등판하던 불펜투수들이 쉴 수 있었"면서 "타자들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좋았다. 적극적인 주루와 득점권 상황서 응집력 있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성과 서건창의 활약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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