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챙기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Advertisement
이날 7언더파로 최종 10언더파 134타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전우리를 비롯, 1라운드 선두 장하나와 박지영, 정지민, 김다나 등이 1타 차 추격전을 펼쳤다.
Advertisement
하지만 최혜진은 승부사였다. 15번(파5)에서 세컨샷을 그린 주변에 보내며 버디를 추가해 12언더파로 곧바로 다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남은 3개 홀을 안전하게 파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지켰다.
Advertisement
18번 홀(파4)에서 좁은 페어웨이에 티샷을 잘 떨어뜨렸으나 세컨샷이 핀 앞쪽에서 백스핀으로 멀어지면서 버디와 시즌 첫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박지영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전우리가 최종 10언더파 134타로 4위, 윤서현 정지민 김다나 조아연이 나라히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같은날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79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는 관록의 이형준이 서요섭과 연장 3번째 홀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하며 2년만의 통산 5번째 우승이자 이 대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KLPGA/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