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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는 에콰도르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봤을 때 에콰도르는 강팀은 아니다. U-20 월드컵에는 네번째 출전이다. 최고 성적은 16강. 이번 대회에서 자신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와일드카드의 반란이기도 했다. B조 조별리그에서는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3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과 1대1로 비겼고 이탈리아에게는 0대1로 졌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턱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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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들의 스피드가 개인기가 좋다. 곤살로 플라타와 레오나르도 캄파나가 위협적이다. 캄파나는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이다. 플라타는 우루과이와 멕시코를 상대로 연이어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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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변질된다면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승부의 세계에서 한 번 이겼다고 해서 그 우위가 계속 된다는 보장은 없다. 특히 20세 이하 선수들은 외적인 변수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겨본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거나 밀리게 된다면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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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고갈도 변수다. 한국은 쉼없이 뛰어왔다. 특히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는 연장전 포함 120분을 뛰었다. 체력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상태이다. 후보로 나섰던 선수들을 중용할 가능성이 크다. 세네갈전에서도 박태준을 깜짝 선발 투입하며 스쿼드의 체력을 보완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체적인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서 몇몇 자리는 로테이션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