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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호주전 승리로 A매치 3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칭찬보다 비판이 더 많다. 호주전 승리했지만, 사실상 2진급 상대에 고전하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여기에 평가전 6장의 교체카드 중 단 3장만 사용하며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기용 고수와 보수적 선수 기용이 맞물리며 더욱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인천 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은 개인 방송을 통해 선수를 고루 기용하지 않는 벤투 감독을 대놓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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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젊고 재능 넘치면서,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베로나) 백승호(지로나) 등의 플레이를 보고 싶어 한다. 또 대표팀에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펼치는지 확인하는 것도 평가전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벤투 감독이 매 경기, 기자회견마다 자신의 철학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이제는 감독과 지켜보는 이들이 대립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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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과와 내용으로 증명해야 한다. 시원한 승리를 거두면 몇 명을 교체했느냐, 누가 나왔냐의 논란은 사라진다. 하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고 하면, 벤투 감독의 경기 운영 논란은 더욱 증폭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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