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앞서 수진은 유정으로 변장해 도훈과 보낸 그 하룻밤에 기적적으로 임신을 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가 빠르게 진행 중인 도훈은 수진에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수진과 이혼했다.
Advertisement
아람의 유치원 입학식 당일, 도훈은 꽃을 보고 딸 아람의 입학식을 기억해냈다. 그는 간병인의 눈을 피해 택시를 타고 유치원으로 향했다. 꽃을 들고 길을 건너던 도중 도훈은 수진, 아람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도훈은 치매 증세가 심해져 두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Advertisement
이후 도훈은 계속해서 치매 증세가 심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돈 없이 초밥을 한가득 주문했다. 그 모습에 수아(윤지혜)는 말없이 계산해줬다. 그러면서 치매인 도훈을 욕하는 주방장에 "치매면 왜 집에만 있어야 되냐"며 일침을 날렸다.
Advertisement
문경훈(김영재)은 수진과 아람을 챙기며 호감을 표시했다. 미경(박효주)은 며 문 선배 마음을 받아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수진은 "난 아람이가 있잖아. 그거면 돼"라며 수진은 단호하게 벽을 쳤다. 이에 미경은 "아람이에게 아빠를 선물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