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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아이들 때문에 각방 생활을 했던 평소와는 달리 안방 침대에 함께 누워 아침을 맞았다. 이에 MC들은 이들 부부의 낯선 모습에 놀라며 "처음 보는 장면", "베드신이냐"며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난번 한의원 방문 때 "부부의 시간을 잠깐이라도 가져보라"는 한의사의 말을 듣고 실천에 옮긴 것. 윤상현은 메이비를 꼭 품에 안고는 "몇년 만에 같이 누워보는지 모르겠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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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이비는 결혼 전 처음으로 윤상현에게 해준 음식인 '사랑의 월남쌈' 만들기에 들어갔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다가와 "그때와 뒷모습이 똑같다"며 자연스레 백허그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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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허규는 지난 욕지도 프러포즈 때했던 어깨동무 이벤트에 재도전했다. 어깨동무 이벤트 이후, 신규부부는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오랜만에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한국인의 밥상' 성지순례 투어까지 다녀올 정도로 최불암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는 라이머는 '기자 출신' 아내 안현모가 정보력을 활용한 결과 최불암의 초대까지 받게 되었고, 두 사람은 KTX를 타고 무작정 초대 장소로 향했다.
그런데 지도를 검색해보던 안현모는 로드뷰에 초대장소가 블러처리 되어있는 것을 발견한 뒤 "지도에서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MC들은 "국가 보안시설인가?"라며 초조해했고 시작부터 '한국인의 밥상' 촬영지일 것이라고 확신하던 라이머 또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알고보니 최불암이 안현모-라이머를 부른 곳은 '소년교도소'였다. 최불암은 성년의 날 기념식에 특별 초청 강연을 하기 위해 나서셨고, 이 자리에 안현모-라이머를 초대한 것이었다.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최불암은 먼저 인사를 건넸고 라이머는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성덕 반열에 오르게 됐다. 강연을 하며 최불함은 라이머를 언급했고, 이에 라이머는 매우 쑥스러워했다.
최불암은 감동적인 강연을 마친 뒤 안현모-라이머 부부도 무대 위로 불러 강연을 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라이머는 "저도 위태로운 청소년기를 보냈다. 하지만 음악이 있어서 건뎠다. 여러분에게도 에너지를 쏟을 삶의 목표가 생기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