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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롯데전까지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5경기를 소화했다.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류제국은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열흘 휴식을 취하게 됐다. 쉴 시점이 됐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류제국의 순서였던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선발은 임찬규가 맡는다. 임찬규는 발가락 부상 재활을 마치고 지난 1일 복귀해 구원투수로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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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에 이어 휴식을 취할 투수는 차우찬 또는 이우찬이다. 류제국이 돌아올 시점이 되면 두 '우찬' 중 한 명을 쉬게 하고 다시 로테이션을 짠다는 것이다.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는 그대로 로테이션을 유지하고 차우찬 이우찬 류제국 임찬규가 번갈아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방식으로 선발투수들의 스태미나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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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의 샛별로 떠오른 이우찬은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지난달 12일부터 선발로 투입됐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기대치 이상이다.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61로 호투했다. 첫 풀타임을 보내는 만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체력을 관리해줄 때가 됐다는 판단이다. 임찬규의 경우 16일 두산전 투구 내용, 불펜진 상황, 선발진 피로도 등을 감안해 로테이션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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