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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미영은 언제나 넉넉하고 따뜻함으로 후배들을 보듬어주고 위안을 주는 배우 박원숙을 만나기 위해 남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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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은 "인생이 생각하는 대로, 계획하는 대로 되지가 않는다. 오면서도 '참 염치도 없다. 내가 힘드니까 찾아오고, 이게 하면 안 될 짓인데' 싶어서 너무 죄송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나는 찾아와 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반갑게 맞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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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은 과거 사기를 당한 사연부터 자살을 시도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빙의돼서 귀신도 보이고 내 상태가 이상했었다. 빙의되는 일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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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람은 "엄마가 갑자기 나쁜 시도를 해버릴까봐 항상 방 문을 열어놓다. 불안해서 못 자는게 생겼다"면서 "안 좋은 상황에 못 가게끔 최대한 막아보자 했다. 그때는 울지도 못했다. 상황이 울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삶의 암흑이었지만, 이미영은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옆에 함께 해 준건 두 딸이었다. 이미영은 새로운 날들을 위해 두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미영은 "아이들에게 가르친 것도 없고 알려준 것도 없는데, 자기들이 잘 자라준게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두 자매는 엄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미영은 케이크에 이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우리 엄마"라는 두 딸의 손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눈물은 이제 안녕. 모녀의 힐링 여행에 이미영은 다시 한번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