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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테이너 열풍을 촉발시킨 것은 유승옥이다. 2015년 초 유승옥은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방송가 여성들 사이에서는 마른 몸매가 대세를 이뤘지만 유승옥이 등장하면서 건강한 바디라인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탄탄한 몸매에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에 뽑혔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유승옥은 방송가를 휩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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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배우 마동석의 연인으로 더 유명한 예정화도 스포테이 너 열풍에 한 몫을 했다. '사격장 뒤태녀'라는 사진 한 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예정화는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고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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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녀 열풍'의 막차를 탄 것은 이연화였다. 이연화는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칸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난치성 희귀질환인 이관개방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각종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잠시'였다. 이외에도 최설화 이연 심으뜸 박초롱 등 '머슬녀'들이 자주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방송 활동보다는 SNS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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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들 이후 비슷한 '머슬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희소성마저 떨어졌고 방송 제작진이 느끼는 메리트가 옅어졌다. 시청자들의 뇌리에서 잊혀져간 것도 자연스런 수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