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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감독은 12일 SK전에 선발로 나서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금민철과 이해창을 말소시켰다. 이 감독은 "민철이도 조정기간이 필요하다. 좀 더 안정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민철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롱릴리프로 4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이대은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 감독은 "대은이의 투구 폼이 깨끗해졌고 이젠 적응한 모습이다. 힘으로 던지려고 하지 않고 카운트와 포크볼 등 변화구도 섞어서 던지더라"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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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운드에는 '이강철 매직'이 펼쳐지고 있다. 젊은 투수들이 이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여 폭풍 성장 중이다. 이 감독은 "성장과정이다. 올해 경험을 쌓고 내년에 계산이 설 수 있는 투수들이 됐으면 좋겠다.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잘 돌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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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팀이든 선발야구를 해야 한다. 특히 우리 팀은 초반에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 필요하다. 12일 경기에서도 초반에 4실점하고 선수들이 고개를 숙이더라. 다행히 1회 말 2점을 따라붙어 승부를 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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