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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삼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김상수 오주원 등 필승조들을 모두 소진한 상황에서 윤영삼이 마지막 이닝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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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홀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윤영삼은 점차 핵심 자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아직 그건 아니다. 팀에 부상 선수들이 나왔다. 중요한 보직을 맡고 있는 (김)동준이와 (조)상우가 빠졌다. 하지만 다들 힘을 합쳐서 끌고 가려고 하는 게 보기 좋다. 나도 등판하면 무조건 막으려고 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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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삼은 벌써 개인 한 시즌 최다 경기 등판 타이 기록을 이뤘다. 지난 2017년 28경기에서 49⅔이닝을 소화한 적이 있었다. 올스타 휴식기가 되기도 전에 똑같이 28경기를 채웠다. 윤영삼은 지치지 않냐는 질문에 "괜찮다. 계속 나갈 수 있다"면서 "형들이 힘들 때면, 내가 나가서 던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감독님이 기회를 주셔서 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홀드 목표를 떠나서 목표는 무조건 가을 야구를 하는 것이다. 팀에 더는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또 부담 없이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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