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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 18회에서 남보원은 로봇의 인간화된 감정을 깨달은 유일한 사람으로서 변화된 감정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최상의 인공지능을 만들자는 회유를 펼쳤다. 하지만 그는 실험실 큐브 안에 갇혔고 로봇의 일시 정지 코드를 해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멱살까지 잡혔다. 이에 "이게 제 최선이었습니다"라며 위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조력 의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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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진지한 모습뿐만 아니라 웃음 과녁을 명중시키는 주역으로서도 각인됐다. 지난 방송에서 은근한 핑크빛 기류를 보인 여웅(하재숙 분)과 불꽃 튀는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강타한 그는 공원에서 나눴던 키스에 수줍어하는(?) 등 예측 불가한 재미를 자아내며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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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성원은 폭넓은 소화력으로 남보원의 다양한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 극의 분위기를 조절하는 남다른 연기력을 엿보이게 했다. 웃음을 유발하고 때로는 분위기 전환의 주역이 되어 흡인력을 높이는 그가 '절대 그이'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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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