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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폴란드에 뜬다. U-20 대표팀 후배들을 현장에서 직접 응원한다.
박지성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우치경기장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월드컵을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결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축구 레전드 5명을 초청했다. 박지성은 그 5명의 레전드 중 1명으로 경기장을 찾게 됐다. 박지성 외에 베베토(브라질) 아벨 사비에르, 페르난도 쿠토(이상 포르투갈) 이고르 벨라노프(우크라이나)가 레전드로 초청을 받는다.
박지성과 벨라노프는 결승전에 진출한 양국을 대표하는 레전드로 초청됐고, 나머지 세 사람은 U-20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박지성이 직접 응원을 온다는 소식에 결승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어린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박지성의 현장 응원이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태극 전사들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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