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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5일 '주말에 볼 만한 메이저리그(MLB Weekend Watch)' 코너에서 류현진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ESPN 칼럼니스트 에디 마츠, 샘 밀러, 데이빗 쇼엔필드가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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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는 삼진 대 볼넷 비율을 꼽았다. 그는 '말도 안되는(Riciculus) 삼진 대 볼넷 비율에 400달러를 걸겠다'면서 '류현진은 올시즌 13경기에서 77개의 삼진을 잡은 반면, 공짜 출루는 5개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15.4라는 압도적인 수치는 그 다음 투수인 맥스 슈어저의 6.6과 비교하면 더욱 돋보인다.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필 휴즈가 갖고 있는 역대 최고 기록인 11.6도 깰 수 있다. 그것이 가장 인상적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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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필드 역시 삼진과 볼넷 비율에 주목했다. 그는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기계다.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 재밌는 로봇도 있었다. 1977년 놀란 라이언은 26경기에서 볼넷 5개 이상을 허용했는데, 해당 경기들의 평균자책점은 놀랍게도 2.93이었다. 라이언은 로봇임이 틀림없었다. 결국 그가 얼마나 많은 공을 던졌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7이닝 7안타 9볼넷 13탈삼진, 11이닝 9안타 7볼넷 11탈삼진, 10이닝 6안타 5볼넷 19탈삼진 등의 기록을 보라'면서 '내가 류현진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 그것이다. 류현진은 반 놀란 라이언(anti-Nolan Ryan)이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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