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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지난 9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이어가던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이 멈춰섰다. 평균자책점은 2.77에서 3.00으로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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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0-0이던 3회초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며 4실점했다. 1사후 유강남에게 99㎞ 커브를 높은 코스로 던지다 우측 2루타를 얻어맞은 뒤 흔들렸다. 이어 오지환에게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을 했다. 이천웅에게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줘 1사 1,2루에 몰린 유희관은 정주현에게 129㎞ 직구를 뿌리다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고 다시 한 점을 줬다. 김현수를 고의4구로 거른 뒤에는 토미 조셉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 채은성에게 좌전적시타를 맞아 0-4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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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뒤 재개된 경기에서 유희관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정주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유희관은 5회를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로 막으며 안정을 찾았다. 6회에는 1사후 김재율과 유강남에게 연속 체인지업으로 안타를 내주고 오지환을 풀카운트에서 7구째 볼넷을 허용해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이천웅을 포수 파울플라이, 정주현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무실점으로 넘겼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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