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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은 지난 9일에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한데 이어 2경기 연속 이자 올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 평균자책점은 2.53에서 2.41로 좋아졌다. 선발 경기 평균자책점은 1.64다. 이우찬은 선발로 보직 전환한 지난달 12일 이후 평균자책점이 팀내 선발 가운데 가장 좋다. 류중일 감독은 이우찬에게 시즌 막판까지 선발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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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준 뒤 호세 페르난데스를 144㎞ 직구로 2루수 병살타로 막은 것이 호투의 발판이 됐다. 이어 박건우에게 볼넷, 최주환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1,3루에 몰렸으나, 상대의 더블 스틸 시도때 박건우를 잡아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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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44분간 경기가 중단된 뒤에도 호투는 이어졌다. 4회 6개의 공으로 3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이우찬은 5회에도 백동훈 김재호 정수빈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6회에는 선두 페르난데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박건우를 140㎞ 직구로 2루수 병살타로 제압했다. 2루수 정주현의 다이빙캐치가 인상적이었다. 최주환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오재일을 118㎞ 바깥쪽 커브를 던져 루킹 삼진으로 잠재웠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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