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발렌시아는 이번 여름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막내 에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막을 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거머쥐었다. 만 18세, 한국의 막내로 U-20 무대를 밟은 이강인은 2골-4도움을 기록했다. 한국의 사상 첫 준우승을 이끈 이강인은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스페인의 라스 프로빈시아스(las provincias)는 '이강인은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이상 아르헨티나) 등이 받았던 골든볼을 들어 올렸다. 그는 왼발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위대한 보석 중 하나다. 이강인의 가치는 1000억 유로가 넘는다.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에 선수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레반테 등 몇몇 구단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들은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발렌시아에 베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미래로 불린다. 만 18세 나이에 1군 무대에 콜업됐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 활용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이강인의 임대이적설이 나온 이유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3일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U-20 월드컵이 끝나면 내 미래에 대해 알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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