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혼집을 구하기엔 아직 시기상조죠. 하하."
지난달 조은영 아나운서와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배우 소지섭이 한남동의 고급빌라를 매입한 가운데 때아닌 결혼설에 휘말려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조은영 아나운서와 지난해 3월 SBS '본격연애 한밤'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난 뒤,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재회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소지섭은 올해 5월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를 통해 1년째 열애 중임을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열애인 것.
당시 소지섭은 조은영 아나운서를 향해 "묵묵히 내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돼주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은영 아나운서와 진지한 만남, 그리고 사랑을 약속한 소지섭의 공개열애에 팬들 역시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소지섭은 조은영 아나운서와 예쁜 만남을 이어가던 중 최근 공개 열애 한 달만에 결혼설이 불거져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한 부동산 전문 매체가 소지섭의 빌라 매입을 두고 '신혼집'이라고 표현한데에서 불거진 이슈다.
이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소지섭이 매입한 고급빌라는 공급면적 91평, 전용면적 70평대로 소지섭은 현금 61억원에 빌라를 매입한 것. 게다가 소지섭은 매입할 집을 알아볼 당시 한 여성과 함께 동행했는데 이를 두고 조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살 신혼집을 매입했다고 덧붙여 오해를 샀다.
이와 관련해 소지섭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거주 목적으로 한남동의 빌라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다. 조만간 한남동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최초 보도한 매체가 소지섭이 '신혼집 명목으로 집을 구매했다'라고 보도해 오해를 샀다. 신혼집 명목으로 매입한 집이 아니다. 소지섭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됐고 새 집을 구하던 중 한남동으로 이사지를 최종 결정한 것이다. 집 계약 당시 소속사 대표와 함께 집을 알아봤는데, 현재 교제 중인 여성(조은정 아나운서)과 집을 알아봤다고 와전돼 신혼집이라는 오해를 샀다. 소지섭과 여성분이 여전히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이야기하기엔 시기상조다"고 당부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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