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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은 17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노르웨이전(18일 오전 4시)을 하루 앞두고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윤덕여 감독과 함께 나섰다. 한국은 1차전 개최국 프랑스에게 0대4로 패했고 2차전 나이지리아에 0대2로 졌다. 2연패, 조 4위로 밀렸다. 프랑스가 2승(승점 6)으로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었고, 2위 노르웨이가 1승1패(승점 3, 골득실 +2), 3위 나이지리아가 1승1패(승점3, 골득실 -1)를 기록한 상황, 한국은 2회 연속 16강의 실낱 희망속에 FIFA랭킹 12위, 강호 노르웨이를 만난다. 노르웨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후 다른 팀들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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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분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금민은 여자축구의 미래를 바라봤다. "준비하고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갖고 오지 못해 아쉽고 후회도 남지만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고,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면 그 결과가 저희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열악한 환경, 힘든 조건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하지 않았다. 오직 스스로를 돌아봤다. "개개인 선수가 더욱 발전돼야 한국여자축구의 큰 그림, 먼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여자축구가 발전하려면 개개인의 능력이 더 좋아져야 하고, 그러려면 우리가 해외선수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 여자축구의 미래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내일 경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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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프랑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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