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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중국 주최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인연이 깊다. 가장 최근 한국 선수간의 세계대회 결승전이자 두 선수의 첫 세계대회 결승대결이었던 제 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2018년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중국에서 세계대회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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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탄샤오 9단에게 패한 박영훈 9단은 준우승 시드로 본선에 직행해, 롄샤오ㆍ구쯔하오ㆍ당이페이 9단을 연파하며 2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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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은 2011년 24회 후지쓰배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19회 LG배, 3회 몽백합배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3회 우승, 준우승 2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영훈 9단은 2004년 17회 후지쓰배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을 처음 밟았고, 2007년 20회 후지쓰배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 세계대회 2회 우승, 준우승 5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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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시작한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세계대회로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30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7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5900만원)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