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재훈이 29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KBO리그의 새 기록에 다가서자 많은 이들이 하재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하재훈은 4월 4일 인천 롯데전부터 6월 15일 인천 NC전까지 두 달 넘게 실점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Advertisement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초보 투수인 하재훈이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하재훈은 올시즌 34경기 33이닝을 소화하며 5승1패 15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0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엔 중간계투로 출발했으나 이내 필승조가 됐고, 마무리까지 빠르게 승진했다. 어느새 믿음직한 마무리가 돼 조상우(키움) 원종현(NC·이상 18세이브)에 이어 세이브부문 공동 3위에 올라 세이브왕에도 도전할 수 있는 상황까지 됐다.
Advertisement
염 감독은 "하재훈이 올시즌 성장해서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재훈이 투수가 되는 과정에 기록이 달성되는 것이라면 당연히 좋다. 하지만 기록을 의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기록을 위해 이전과 다르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하재훈은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에 대해 "당연히 도전을 하는 것이고 기록을 달성한다면 좋지만 안돼도 상관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