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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JYJ 출신 박유천의 전 연인이다. 황하나는 1차 공판에 이어 이번 재판에도 단발머리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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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측 변호인은 올해 3월 12일과 13일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에 대해 "일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며 의견서 제출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날 황하나는 직접 입을 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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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2015년 5월과 6월, 9월 등 서울 용산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그리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물 2가지를 불법복용한 혐의다. 황하나는 조사 과정에서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한 뒤 이를 물에 희석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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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14일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은 박유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40만원을 구형하는 한편, 집행유예 선고시 보호관찰과 치료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마약 논란 이외에도 클럽 버닝썬 의혹,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 등에도 관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