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주리거' 수비수 제이슨 데이비슨 (28)을 아시아쿼터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A리그 퍼스글로리 구단은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이슨 데이비슨이 K리그1 울산 현대에 합류하기 위해 클럽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1m80-7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데이비슨은 호주 멜버른 태생의 오른쪽 풀백으로 포르투갈, 네덜란드, 잉글랜드 등 유럽리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009~2010시즌 포르투갈리그 파코스 데페레이라에서 첫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2011~2012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네덜란드리그 헤라클레스에서 4시즌을 보낸 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웨스트브롬위치, 2015~2017시즌 허더스필드타운, 2016~2017시즌 네덜란드리그 흐로닝언을 거쳐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허더스필드타운으로 복귀했다.
데이비슨은 지난 시즌 호주 퍼스 글로리로 이적한 후 주전 풀백으로 뛰며 2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토니 피그나타 퍼스글로리 CEO는 데이비슨의 이적과 관련 "구단으로서는 제이슨이 꼭 필요한 선수라고 주장했으나 선수측이 이적을 허락할 수밖에 없는 계약조항을 들어, 그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는 제이슨이 가족의 경제적 미래와 안정성을 위해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K리그행을 통해 목표를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 그의 미래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현재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베테랑 박주호와 이명재를 보유하고 있다. 14년만의 리그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아시아쿼터 한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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