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 투수 김재윤이 불펜 피칭에 돌입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윤은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경기에 들어가야 예상 복귀 날짜가 나올 것 같다. 이번에는 확실히 회복하고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올 시즌도 마무리 투수로 시작한 김재윤은 14경기에서 1승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하지만 어깨 통증으로 지난 5월 1일 처음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0일을 쉬고 5월 11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어깨 통증이 낫지 않았다. 결국 다음날 다시 말소됐다.
통증에서 회복한 김재윤은 16일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단계를 밟아 1군 복귀를 준비할 예정. 이 감독은 "김재윤이 돌아오면 우리 필승조도 안 처질 것 같다. 그러면 선발 투수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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