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안재모는 배우 이원종과 함께 종로구 장충동에서 17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를 추억했다. 이경규가 당시 김두한 캐릭터의 캐스팅 비화를 묻자 "감독님이 제 눈빛에 반하셨다"며 즉답, 부끄러워하면서도 그때의 눈빛을 재연했다.
Advertisement
본격적으로 한 끼를 함께할 집을 찾기 위해 떠난 안재모는 높은 담과 계속 답이 없는 초인종에 긴장해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거듭되는 실패와 이원종의 빠른 성공으로 마음이 급해졌지만 초인종 건너로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기분이 좋아져 미소를 감추지 못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도 덩달아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저녁을 준비하는 딸을 도와 음식을 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둣국을 한 그릇 비우고 가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라는 덕담과 함께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안겼다.
Advertisement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