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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동(홍석천)은 엄다다(방민아)의 뺨을 때렸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돌아온 마왕준(홍종현)은 엄다다를 끌어 안았다. 이에 여웅(하재숙)은 마왕준의 기사도 정신이라며 변명했고, 감독은 일단 촬영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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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다는 영구에게 "그 동안 바빠서 못했던 것들 할거다"라고 말했지만, 영구는 "여자친구는 계속 웃고 있지만, 미소는 90% 슬픔과 7% 인내와 2% 후회로 이루어져 있다"라며 "나머지 1%는 남자친구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하며 엄다다를 안고 위로했다. 엄다다는 "10년 동안 한 일이다"라며 "그 동안 실수를 한 적은 많았지만 사람을 다치게 한 적은 없었다. 아빠 얼굴에 먹칠했다"며 영구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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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준은 엄다다에게 "접착제에 땅콩분말이 있었다"라며 "누군가 일부러 넣은게 확실하다. CCTV에서 모자에 마스크까지 한 수상한 놈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인이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조심해"라며 영구에 대한 의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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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다는 마왕준을 헤치려 했다는 오해를 받으며 신상정보까지 털렸다. 그럼에도 영구는 엄다다의 곁을 지키며 "다음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특수분장은 여자친구가 사랑하는 일이잖아. 마왕준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안궁금하다. 그것도 믿으니까"라고 말했다.
엄다다는 자신의 명예가 떨어진 것에 분노하고 다시 촬영장을 찾았다. 하지만 마왕준과 영구는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범인을 찾았다. 범인을 데리고 모든 스태프들 앞에선 마왕준은 금은동에게 엄다다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엄다다는 "사과는 행동으로 받겠다"라며 특수분장실 복귀를 밝혔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밝히진 않았지만 금은동이 사주한 일임을 알게 마왕준은 기사를 통해 킹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고 뒤통수 쳤다. 금은동은 "이제 진흙탕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왕준은 영구가 뜨거운 물에도 손이 멀쩡하자 이상함을 눈치했다. 이에 영구에게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너 사람 아니지. 너 정체가 뭐야"라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