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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겼다. 하늘 위를 날던 신나게 날던 오창석은 서로의 의사를 전할 수 있는 마이크에 "나 오늘부터 채은 씨라고 안 부를 거다. 채은아라고 부를 거다"라며 "그래도 돼? 채은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그래도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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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순간 갑작스런 통신 장애로 오창석은 이채은의 대답을 듣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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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이채은은 "진짜 신기한 게 얼마 안 봤는데 이렇게 친해진 게 신기하다"며 웃었다. 이에 오창석은 "(앞으로) 더 열심히 볼 거다"라며 "난 앞으로 우리의 일들이 기대된다"고 말해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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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창석은 "채은이도 마찬가지라고 했으니까 이제 내 마음 가는 대로 더 하겠다. 그래도 되냐"고 물었고, 이채은은 오창석을 지그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헤어짐이 아쉬운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송가인과 동반 행사를 떠나던 숙행은 "난 비밀 연애를 해보고 싶다. 한강 몰래 데이트"라며 엉뚱한 면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첫 데이트 때 뭐하고 싶냐"고 물었고, 숙행은 "맛있는 거 먹고 싶다. 백숙, 순댓국 같은 거 먹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들깨가루 껴서 안 된다"며 조언해 폭소케 했다. 또 자신이 알고 있는 연애 지식을 대방출했다.
이어 송가인은 "연애할 때 제일 잘 맞아야 되는 게 뭐냐"고 질문했고, 숙행은 "뽀뽀다. 근데 방송에서 해도 되냐"며 웃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언니랑 이런 얘기 하기 싫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숙행은 행사장을 찾아온 아버지와 만났다. 숙행 아버지는 식사 자리에서 "숙행이가 빨리 시집가서 손주 한 명 안 겨주면 얼마나 좋겠냐"며 '기승전 결혼'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러자 숙행은 "누가 나올지 모르니까 운명에 맡길 거다"라고 답했다.
숙행의 아버지는 이날 사윗감에 대해 "내가 바라는 건 건실한 거다. 인물은 너무 보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숙행은 "인물 봐야 한다. 2세 생각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숙행의 아버지는 "너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널 위할 수 있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송가인은 "언니는 좋은 남자 만날 거 같다"고 핑크빛 예언을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숙행과 소개팅남의 쑥스러운 첫 만남이 짧게 공개돼 설렘을 더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