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애의 맛' 오창석과 이채은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오창석-이채은의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첫 소개팅에 나선 숙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겼다. 하늘 위를 날던 신나게 날던 오창석은 서로의 의사를 전할 수 있는 마이크에 "나 오늘부터 채은 씨라고 안 부를 거다. 채은아라고 부를 거다"라며 "그래도 돼? 채은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그래도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오창석은 "할 말이 있다. 내가 3일 전에 집 앞에 갔을 때 했던 말 기억나냐. 이 여자는 좋아질 거 같다고. 근데 진짜 좋아진 거 같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많이 보진 않았는데 그렇게 된 거 같다"며 "진짜로 가식으로 만나는 거 아니니까 그렇게 알아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채은도 "나도 마찬가지니까 알아줬으면 좋겠다. 진짜"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작스런 통신 장애로 오창석은 이채은의 대답을 듣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오창석은 이채은보다 먼저 착륙해 이채은 앞에 레드카펫과 음악이 울려 퍼지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창석은 "첫 패러글라이딩을 나랑해줘서 고맙다"며 무릎을 꿇고 꽃을 선물했고, 이채은은 울컥했다. 이채은은 "처음인데 같이 뛰어서 더 안 무서웠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점심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이채은은 "진짜 신기한 게 얼마 안 봤는데 이렇게 친해진 게 신기하다"며 웃었다. 이에 오창석은 "(앞으로) 더 열심히 볼 거다"라며 "난 앞으로 우리의 일들이 기대된다"고 말해 설레게 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헤어지기 전 함께 산책했다. 그러면서 오창석은 "아까 무전 끊겼을 때 대답을 잘 못 들었다"며 "난 그렇게 말한 게 진짜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채은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뭐라든 그거 아니니까. 이건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창석은 "채은이도 마찬가지라고 했으니까 이제 내 마음 가는 대로 더 하겠다. 그래도 되냐"고 물었고, 이채은은 오창석을 지그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헤어짐이 아쉬운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새롭게 합류한 숙행은 한 달 전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내가 나이 많아서 내게 맞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만 40세라는 숙행은 "시집 가면 가수 못할거 같아서 난 아기 대신 히트곡 낳을 거라고 했다. 근데 진짜 40살 넘어가니까 갑자기 애들이 예뻐 보인다. 모성애 본능이 있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송가인과 동반 행사를 떠나던 숙행은 "난 비밀 연애를 해보고 싶다. 한강 몰래 데이트"라며 엉뚱한 면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첫 데이트 때 뭐하고 싶냐"고 물었고, 숙행은 "맛있는 거 먹고 싶다. 백숙, 순댓국 같은 거 먹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들깨가루 껴서 안 된다"며 조언해 폭소케 했다. 또 자신이 알고 있는 연애 지식을 대방출했다.
이어 송가인은 "연애할 때 제일 잘 맞아야 되는 게 뭐냐"고 질문했고, 숙행은 "뽀뽀다. 근데 방송에서 해도 되냐"며 웃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언니랑 이런 얘기 하기 싫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숙행은 행사장을 찾아온 아버지와 만났다. 숙행 아버지는 식사 자리에서 "숙행이가 빨리 시집가서 손주 한 명 안 겨주면 얼마나 좋겠냐"며 '기승전 결혼'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러자 숙행은 "누가 나올지 모르니까 운명에 맡길 거다"라고 답했다.
숙행의 아버지는 이날 사윗감에 대해 "내가 바라는 건 건실한 거다. 인물은 너무 보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숙행은 "인물 봐야 한다. 2세 생각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숙행의 아버지는 "너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널 위할 수 있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송가인은 "언니는 좋은 남자 만날 거 같다"고 핑크빛 예언을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숙행과 소개팅남의 쑥스러운 첫 만남이 짧게 공개돼 설렘을 더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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