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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방에서는 김수로가 새로운 꿈을 찾아 구단을 인수하게 된 과정과 이시영과 카이, 럭키, 박문성, 백호가 구단 운영진으로 섭외되는 사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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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 살의 나이에 구단주가 된 김수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구단주가 60대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영국 축구 13부 리그의 구단주가 됐다"면서 "영국은 구단을 매각한다고 돈주고 살 수가 없다. 돈보다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얼마나 헌신 할 계획인지가 중요하다. 과거 연예인 축구단 '수시로'를 운영 했었는데, 그때 활동했던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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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의 절친인 배우 강성진은 "이 일은 김수로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축구에 남다르게 애정이 있다"라며 과거 스포츠 구단의 단장으로 활동했던 김수로와 다툰 후 1년 동안 연락을 안 한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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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은 "형님이 귀가 얇다. 남한테 내주는 거 좋아해서 걱정된다"며 남다른 우려를 드러냈고, 축구선수 이동국은 "주위에서 감독, 코치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은데 구단주를 하는 사람은 처음인 거 같아 낯설다"며 놀라워했다.
김수로는 이시영과 카이, 럭키, 박문성, 백호를 구단 운영진으로 섭외했다. 이들은 바로 런던으로 떠났고,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보러 스포츠 펍으로 향했다. 영국의 펍 문화를 즐긴 것. 영국인들은 경기 직관료와 유료케이블TV가 비싸 펍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 경기내내 맥주 한 잔을 들고 서서 보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멤버들은 스포츠 펍의 단체석을 예약해 관람했고, 카이는 "우리가 가장 좋은 자리에서 본다"면서 웃었다.
이후 멤버들은 김수로의 영국 집으로 향했다.
김수로는 럭키에게 통역 이사를, 박문성에게 전략 이사를, 카이에게 글로벌 이사를, 이시영에게 총괄 이사를 맡겼다.
이시영은 김수로에게 "얼마를 주고 구단을 샀냐"고 솔직하게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구단은 물건처럼 돈 주고 사는 개념이 아니다. 운영비를 맡는 것이다. 구단주는 구단 운영권을 소유하는 것이다"라며 "운영비로 1년에 2천만원이 든다. 한달에 160~70만원 정도 쓴다"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