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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3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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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깔끔했다. 선두 이천웅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정주현 이형종 김현수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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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우익수 최원준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삼자범퇴 처리한 차명진은 4회에도 오지환에게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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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84개의 공을 뿌린 차명진은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로 LG 타자들을 공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차명진은 "이날도 수비의 도움이 컸다. 덕분에 믿을 수 있었다. 등판 때마다 야수들이 점수를 잘 뽑아줘서 고맙다. 초반 투구수가 늘어나며 좋지 않았지만 (포수 신) 범수와 수비를 믿고 승부하자고 했다. 투구수가 적어 더 던지고 싶었지만 관리차원에서 휴식을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