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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탄야는 불의 탑 꼭대기에서 은섬(송중기 분)의 쌍둥이 형인 사야와 마주쳤다. 탄야는 사야의 입술 색이 이그트임을 알고 "너 누구야"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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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를 데리고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간 타곤은 탄야가 사야의 정체를 알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탄야(김지원)는 "새나래를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말했다. 이는 은섬이 꾼 꿈으로 덕분에 탄야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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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알하는 탄야의 꿈 이야기를 들은 후 사야를 찾아가 "새나래. 요즘도 많이 생각하느냐. 나 원망하느냐"라고 물었고, 사야는 "예전에는 원망도 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답했다. 태알하는 사야에게 그 일을 사과했다. 이후 태알하는 탄야를 사야의 새 몸종으로 데리고 왔다. 태알하는 해투악에게 "새 몸종이다. 네가 잘 교육 시켜봐라. 두즘생인데 뭘 알겠느냐"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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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곤은 아사론(이도경 분)에게 자신이 아버지 산웅을 죽였다고 폭로했다. 아사론은 "아비를 죽였다고?"라며 겁에 질렸다. 타곤은 자신이 연맹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태알하는 마음을 바꿨다. 그는 타곤과 함께할 마음에 아사론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비취산을 먹은 아사론은 멀쩡히 살았고, 단벽(박병은 분)은 연설을 하던 중 피를 쏟으며 위독 증세를 보였다.
알고 보니 이는 사야가 태알하에게 복수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태알하는 사야를 찾아가 "너야?"라고 물었다. 사야는 새나래의 죽음을 상기시키며 "이제 서로 주고 받은 거죠. 태알하님께서도 제가 그리도 바랐던 사람, 내가 마음에 품었던 사람 잃게 했잖아요. 이제 아버지는 그 아사씨 여자랑 혼인할테니까 태알하님도 잃으셨네요. 그리도 바랐던 사람을"이라며 씩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