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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알하(김옥빈)는 "새나래. 요즘도 생각나고 그러니? 나 원망해?"라고 물었고 사야는 "그땐 원망도 했었는데 괜찮다"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그의 속마음은 달랐다. 탱ㄹ하는 타곤이 다른 부족과 혼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사론(이도경)을 죽이려 했다. 이를 우연히 듣게된 사야는 복수를 꾀했다. 계획이 실패하자 태알하는 사야를 찾아가 따졌지만 사야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어수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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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앞서 사야와 은섬, 1인 2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 순종적이고 어수룩해 보이는 모습 이면에 숨겨진 인물의 이중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면연기'는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순진하게만 보였던 사야가 순식간에 원망과 복수감으로 냉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송중기의 미모까지 시너지를 내며 최고의 장면을 만들었다는 극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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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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