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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27·멕시코)에게 종료 1초를 남기고 역전 KO패를 당해 타이틀전이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UFC는 다시한번 정찬성에게 상위랭커인 모이카노와의 경기를 주선했다. 패하긴 했지만 정찬성이 점수상 이긴 경기였고, 미국내에서 인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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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경기가 갈렸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모이카노의 왼손 스트레이트를 피한 정찬성이 정확히 오른손 한방을 모이카노의 턱에 꽂았고, 모이카노는 휘청거리며 쓰러졌다. 곧바로 정찬성이 좀비처럼 달려들어 파운딩을 날렸고, 모이카노는 어떻게든 상황을 피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수비를 포기하며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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