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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내가 한 일이라곤 투 톱 전술로 바꾼 것 뿐"이라며 "선수들이 자율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는 게 좋았다고 생각한다. 미팅할 때도 마지막 단계에서 적극성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6개월이 지나 그 시점에 들어섰다고 얘기했는데, 시작을 아주 잘해줬다"며 후반 25분 이후 추가시간 포함 25분 동안 5골을 몰아친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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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솔직히 기쁘지 않다. 4실점했기 때문이다. 4실점을 했을 때 감독은 앉아있어도 죽은 것과 다름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선수들도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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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호준이 경험 기량면에서 월등히 낫다. 이광연은 젊은 패기가 있고, 22세 자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직은 '경쟁'이라기보단 이광연이 김호준에게 조금 더 배워서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라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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