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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우중혈투 속에 2대1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3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홈경기.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했다. 전남은 시즌 첫 연승을 노리고 있었다. 15라운드 승리로 기세가 달아올라 있었다. 반면 안양은 2연패로 의기소침한 상황. 경기 시작 직전부터 쏟아진 강한 소낙비가 안양 선수들을 더 힘들게 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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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를 이어간 안양은 후반 36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4분 뒤 공격 과정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전남 수비의 핸드볼 파울이 나오며 PK를 얻었다. VAR결과 이지남의 손에 공이 맞았다. 결국 이 기회를 알렉스가 골로 연결해 2대1 승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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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승리를 계기로 승점을 계속 쌓는 경기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오늘 경기도 사실 지난 부산전 패배 때보다 경기 내용자체는 좋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이 강해서 행운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끼리 열정을 갖고 한다면 진짜 연승도 가능하고, 지금 마음이 식지 않는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이 분위기를 알아서 조성하고 하다 보니까 우리 팀이 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고맙고, 더 좋게 이끌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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