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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상주는 다른 팀과 달리 선수들이 중간에 오고 나간다. 그럴 때마다 팀이 힘든 상황에 놓인다. 그동안 팀이 줄곧 강등권에서 싸웠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선임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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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이번 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그동안의 불명예를 걷어내고 새로운 전통을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팀을 상위스플릿에 올려놓은 뒤에 전역하고 싶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도 나와 내 동기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기장에서 열심히 해주길 원한다. 알고 있다. 나 역시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김민우는 올 시즌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리그 15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상주는 리그 16경기에서 승점 24점을 쌓으며 6위에 랭크돼 있다. 또한, 상주의 주장으로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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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2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격돌한다. 리그 일정이 바뀐 관계로 2주 만에 치르는 경기다. 김민우는 "동기들과 얘기한다. 우리가 언제 또 이 멤버로 모여서 축구할지 모른다고. 남은 기간 좋은 모습을 보여서 최대한 좋은 성적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나갔으면 좋겠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다.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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