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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인공은 9시에 일이 끝난 뒤 직장 동료와 술도 한잔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지만, 12시 통금 시간을 조금만 지나도 불같이 화를 내는 어머니 때문에 그럴 수 없어 답답하다면서 이런 어머니를 제발 설득해 자유를 찾아달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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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진행되면서 이영자가 "어머니, 자식 잘 키웠어요", "이런 딸이 어디 있어요"라 감탄할 정도로 바르게 자란 고민주인공의 또 다른 고민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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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민주인공이 스스로 번 돈으로 취미 생활을 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려 할 때조차 어머니는 비용을 걱정하면서 말렸다고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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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는 어머니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말에 공감해 주기보다는 오히려 나무라며 대화를 차단했던 어머니와 크게 다퉜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고민주인공의 어머니에게 "딸이 말을 다 할 수 있게 들어주면, 정말 좋은 친구가 될 거라 생각해요"라 호소했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에 말을 잇지 못하던 어머니가 고민주인공에게 "지금까지 예쁘고 착하고 잘 커줘서 고맙다. 앞으로 대화도 많이 하고 잘 지내자. 사랑해"라 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고민주인공 모녀의 뜨거운 눈물과 사랑의 메시지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 할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전국 고민 자랑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