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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효광은 "추자현 남편 우효광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한국말 늘었다"며 기뻐했다. 추자현 "엄마가 됐고, 한국에서 드라마로도 복귀했다. 그리고 100회 특집으로 컴백했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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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때 추자현은 "바다가 정말 똑똑한 것 같다. 여보 없을 때 내 머리카락을 잡아 댕겨서 나도 바다 머리카락을 잡아 댕겼다. 근데 그 이후 머리카락을 잡아 댕기지 않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스튜디오에서 소이현 역시 "아이가 깨물면 나도 깨물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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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 부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나누며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 서약서'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자현은 우효광이 직접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처음으로 읽게 됐는데 "'장대비가 쏟아져도, 눈보라가 휘몰아 쳐도 쓰레기는 내가 버릴게'는 원래 그건 해야 하는 거다"라며 "그리고 이건 혼인서약서에 담기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해 우효광을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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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자현은 "동상이몽만 보면 왜이렇게 효광씨에게 화를 내는 지 모르겠다"라며 고백했고, 김숙은 "네가 효광씨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인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결혼식 앞두고 행복감을 드러내던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이 시작되고 신부 입장을 할 때 추자현은 "벌써부터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우효광은 "울지마"라고 말하면서도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추자현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고 밝혔고, 우효광은 "그 순간은 우리 둘만 안다. 말하지 않아도"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낯선 곳으로 향했다. 이들 부부가 향한 곳은 녹음실로 사실 이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송 만들기에 도전했던 것.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윤상현♥메이비의 기대와 달리 녹음실에 도착해 편곡된 가족송을 들어보던 윤상현은 나겸이에게 "유치원 가서 애들한테 들려줘"라고 얘기했지만 나겸이는 "싫어"라고 말했고, 이내 나겸이는 굳은 표정을 보이고, 급기야 울음까지 터뜨리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때 김희원 작곡가는 비장의 노하우인 초콜렛을 들고와 기분을 풀어줬고, 결국 2시간 만에 녹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와 아빠를 기쁘게 했다.
또 메이비는 가족송을 위해 5년 만에 마이크 앞에 서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윤상현 역시 가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