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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찬병원에서 지난 5년간 허리통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약 9,540명을 조사한 결과도 젊은 층 환자가 매년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5%정도로 조사됐다. 허리에 문제가 있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의 환자들은 대부분 디스크나 협착증 등으로 인한 신경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였으며, 증상으로 다리나 엉덩이 등이 저리고 마비 증상이 나타난 환자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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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 통증과 더불어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근육통처럼 허리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다 보니 허리디스크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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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은 수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초기라면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급성 허리디스크의 경우 85~90%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약 15% 환자도 초기 치료하면 대부분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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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내시경은 환부 주변을 최소 절개 후 한 쪽에는 초소형 카메라, 다른 쪽에는 수술 도구를 삽입해 디스크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신경압박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 기존에 한쪽 채널로 진행하는 경우보다 시야가 넓어져 더욱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대찬병원 척추센터 조현국 원장은 "허리통증이 고질병이라고 생각해 많은 환자들이 통증을 참고 견디려 하지만 만성 질환을 초래하는 과정일 수 있다.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미루지 말고 정확한 증상에 맞는 치료가 곧 예방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 medi@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