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연수(전 박잎선)의 딸 지아 양의 사진을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이들. 남매 송지아, 송지욱. 친구 같은 누나 동생 가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지아, 지욱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는 달리 훌쩍 자란 남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송지아는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7년생으로 13살인 송지아는 여신 비주얼을 뽐내며 新정변의 아이콘 등극했다. 수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은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라는 반응이다. 이에 송지아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첫 출연 당시부터 인형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송지아는 부모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동생을 챙기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지아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송지아는 지난 2013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라마를 찍고 싶다. 수지 언니처럼 연기를 하고 싶다"며 수지를 롤모델로 꼽았다. 그런 송지아가 현재는 수지를 닮은 비주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송지아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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