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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상레저 인구가 증가할수록 부상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상레저는 빠른 속도와 격렬한 움직임이 특징적이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곧바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수상레저 후 가벼운 염좌부터 시작해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에 이르기까지 각종 허리통증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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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는 초급자보다 중급자 이상에서 큰 사고가 빈번하다. 실력을 과신하여 무리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갑자기 전복될 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급자들은 수상레저를 즐긴 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균형을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티면서 전신이 긴장상태에 놓이면 척추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상당히 큰 무리가 갈 수 있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아 근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척추건강이 좋지 않다면 복압 상승 또는 외상에 의해 급성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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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은 "현대인들은 평소 척추 근력을 사용할 일이 없어 굉장히 약화된 상태이다. 수상레저 같이 높은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을 갑작스럽게 할 경우 신체의 부담이 커져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상레저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반드시 사전 교육을 철저하게 받아야 한다."며, "평소 허리가 아프거나 좋지 않다면 무리해서 도전하지 않아야 하고 주치의와 사전에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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