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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스택스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6일 "박환희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환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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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빌스택스 측의 입장은 다르다.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는 2013년 협의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했다.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양육비 90만원을 보내기로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고소 후에야 5000만원 가량의 (밀린)양육비를 지급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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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는 2018년 9월 자신의 SNS에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 피카츄, 어느덧 일곱살,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아는 사람만 알던 빌스택스와의 이혼 및 출산 사실에 대해 박환희가 공개 고백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올해 1월에는 "7년 전 이 시간, 졸음과 배고픔 사이에서 사투를 벌였다. 18시간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 같은 우리 아들"이란 글로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미소짓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환희는 이혼 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태양의후예' 최민지 간호사 역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질투의화신', '함부로 애틋하게', '왕은사랑한다', '너도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배우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 투병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빌스택스 소속사입니다.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이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입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