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브루노가 16년 만에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16년 만에 한국을 찾은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브루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6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브루노는 여전히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음식이 많이 그리워서 LA 한인타운을 많이 갔었다"라며 여전한 한국 사랑을 보였다.
그는 "1995년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동안의 근황에 대해 "6년 동안 독일에서 배우활동을 하면서 한국 퓨전 식당을 운영했다"는 그는 "한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식당 조리장도 한국인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활동에 대해 "독일에서의 배우 활동과 병행하고 싶다"는 브루노는 "한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싶다. 태권도를 했으니까 액션도 되고, 로맨틱 코미디도 하고 싶다"라며 "대본만 좋으면 여러가지 다 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루노는 줄리안 퀸타르트, 파비앙,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리차드 윌리엄스 등 다수의 외국인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는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속사 측은 "브루노와 지난 5월 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유동성 있게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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