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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홍자-박성연의 셀프 악플 낭송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송가인은 '전형적인 돼지상. 뜨거운 김 날 때 바로 눌러버린 찐빵처럼 생김'이라는 악플에 "인정"을 시원하게 외치며 악플 낭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홍자는 '얘가 제일 재수없어'라는 저주 악플을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자는 "사람마다 좋고 싫은 게 있을 수 있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한 홍자는 '미스트롯' 당시 음이탈 논란에 대해 "사실 음이탈은 아니었다. 소리가 잘 붙지 않은 것이었다. 댓글에서도 의견들이 분분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박성연은 '얼굴을 다 갈아엎었네. 성괴'라는 악플에 "사실 성형을 안 하진 않았으니 인정"이라면서 "홍진영 선배님의 사진을 들고가서 성형을 한 건 아니다. 조화롭게 잘 해달라고 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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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송가인-홍자-박성연을 향한 신선한 락플들이 시선을 강탈했다. 트로트 가수인만큼 중장년 팬들의 이색적인 댓글들의 향연이 펼쳐진 것. 특히 송가인에게는 '어떤 가수를 좋아하냐고 물으면 서슴없이 손주 자랑하듯 송가인이라 말하리'라는 시조스타일의 댓글이 등장해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홍자는 '제 가슴속에는 홍자라는 사람이 더 있거든요'라는 댓글을 읽어 온몸 닭살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연은 '내 마음을 훔친 대도'라는 댓글을 읽으며 함박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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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는 완벽한 MC 케미로 '악플의 밤'을 꽉 채웠다. 노련한 신동엽이 이끄는 가운데 인간 복숭아 설리의 순수한 매력이 폭발하며, 시청자들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시원시원한 '숙크러시' 김숙과 적재적소에 파고들어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는 김종민까지 합세하며, 단 2회만에 완벽한 MC 호흡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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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JTBC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