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다시 안필드로 돌아올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소식통을 이용해 쿠티뉴의 리버풀 복귀 가능성을 보도했다.
2008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프로 데뷔한 쿠티뉴는 2013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리버풀에서 승승장구 하며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리버풀은 큐티뉴를 잡고 싶었지만, 선수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데려오며 리버풀에 이적료로 1억4200만파운드(약 2079억원)라는 거액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 쿠티뉴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때문에 리버풀 복귀설일 흘러나온다. 쿠티뉴는 입단 당시만 해도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로 여겨졌지만, 바르세로나 발베르데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팀 내 서열에서 점점 밀리고 말았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주니어(파리 생제르맹),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오면 쿠티뉴의 자리는 더욱 없어진다.
과연, 리버풀이 힘겹게 떠나보냈던 쿠티뉴를 18개월 만에 다시 데려오게 될까. 이 매체는 그 결정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손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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