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플러스3' 김호영이 뷰티 MC에 대한 열망올 표현했다.
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는 SBS 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스타일 브런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MC 최화정과 배우 차예련 김호영, 그리고 SBS 플러스 이상수 본부장이 참석했다. 현장 진행은 안현준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호영은 "MC에 대한 열망이 많았다. 특히 뷰티나 패션 라이프스타일 MC를 원했다"면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룬 거 같다. 이미 한번 녹화를 했는데, 셋이서 첫 방송인데도 케미가 좋았다. 앞으로 녹화 촬영이 기대된다"며 웃었다.
차예련은 "4년만에 예능인데 좋은 프로그램 MC까지 맡게 돼 영광"이라며 "케미가 정말 좋다. 수다 떨면서 브런치 먹는 시간"이라며 미소지었다.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들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뷰티, 스타일 토크와 맛있는 브런치 먹방을 결합한 컨셉트다.
'여자플러스3'는 오는 3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