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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조카들은 많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돌본 적이 없었고 아이를 돌보는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만났을 때 당황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 울면서 시작을 하니까 어떻게 울음을 그치게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소통을 해야 하나 싶었다. 아이에게 편안하게, 장훈 씨의 느낌처럼 친조카나 아이 같으면 조금 더 막 했을 텐데 자식도 친조카도 아니니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부분들이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육아 수업을 받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 수업을 받으니까 아주 조금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아이가 울 때는 사탕을 주면서 달래기도 했다. 조금 아이의 눈높이에서 더 다가가는 법을 습득하다 보니 나아지는 것을 스스로 조금 받는다. 그래도 힘든 부분이 있다. 느끼는 바도 여러가지 있다. 과연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내 아이도 잘 돌볼 수 있을까 퀘스천을 가지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내 아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를 돌볼 자신은 그때도 지금처럼 없을 거 같다. 아이는 역시, 와이프가 키워야 하는 거 같다. 와이프가 편하게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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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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